오늘도 제한적인 범위내에서의 소폭적인 조정장세가 예상된다.
아직까지 시중자금난이 증시를 억누르는 현상은 해소되지 않고 중.소형주와
대형주가 비슷한 상승폭을 보였기때문에 제한적 범위내의 수동적 주가동향이
예상된다.

취약한 증시환경에 따라 중.소형주에 무게비중을 두면서 영업실적을 종목선
택의 일차적인 고려요소로 삼고싶다.

중가권 실적호전주는 적극 매매에 임하고 대형주는 기술적 측면에서 단기매
매가 요청된다.
낙폭과대 우선주는 추가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재억<대우증권 양재동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