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올해중 보건의료산업분야의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R&D)투자에 적극 나서기로했다.

1일 복지부는 의료시술수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성을 보이고 있는
의과학및 의료장비산업을 집중 육성, 오는 2010년까지 이부문을 선진국수준
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올해중 2백48억원을 들여 <>신약 <>의과학 <>장비 <>식품분야에
대한 R&D투자를 벌여 나갈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리에 보건의료과학단지를
조성, 국립의료원등 관련 연구기관과 민간기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