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에 따르면 중진공이 새로운 공장혁신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리팩토리운동이 개발된지 6개월만에 경창와이퍼시스템등 52개업체에서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팩토리란 공장의 발전수준을 5단계로 구분, 생산요소별 관리요소별등으로
분석해 약점분야를 보강하는 기법으로 중진공지도팀이 현장경험을 살려
개발한 것이다.
이 기법이 업계에 알려지면서 부운물산등 29개업체는 진단을 완료했고
이중 6개업체는 다시 한단계높인 공장혁신운동에 들어갔다.
자동차피스톤을 생산하는 동서공업도 리팩토리진단이후 공장혁신을 가져
왔다.
중진공은 올해 적어도 1백개 중소기업공장에서 리팩토리운동을 벌일 방침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