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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기업면톱] 창투사, 팀제 도입 확산 .. 영업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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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투자회사들간에 팀제 도입이 확산되고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기술금융이 업계최초로 지난해 팀제를
    도입한 이후 연초 신보창업투자가 조직개편을 단행,팀제를 도입했으며
    한국기업개발금융도 상반기중 팀제를 실시키로 확정하고 조직개편작업을
    서두르고있다.

    창업투자회사들이 이처럼 피라미드식 조직을 버리고 수평조직인 팀제를
    경쟁적으로 도입하고있는것은 수익악화에 대처,명령계통을 줄여 인건비를
    줄이고 팀제운영을 통한 빠른 의사결정과 영업력 강화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팀제를 도입한 업체들은 팀간의 경쟁을 유도,실적에 따른
    성과급제도를 채택하고있어 앞으로 나머지 업체들간에도 팀제 채택이
    늘것으로 전망된다.

    신보창업투자는 연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관리부 투자부 기획관리부
    를 없애고 관리부와 투자팀을 합쳐 투자팀을 발족,5개팀으로 만들어
    팀간의 경쟁을 유도하고있다.

    또 후선부서인 기획관리부도 폐지,인원을 줄여 기획팀과 자금팀으로
    운영하면서 투자팀을 지원토록했다.

    한국기업개발금융도 투자기업에대한 의사결정을 신속히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기위해 팀제를 도입키로 확정,상반기중 실시키로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팀제 도입을 계기로 책임심사역(과장급)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팀의 영업실적을 기준으로 성과급을 차등지원하고 인사고과에
    반영키로했다.

    또 팀장인 과장급이 직접 사장에게 업무를 보고할수있도록해 결재라인을
    대폭 줄이는등 효율성을 높이기로했다.

    업계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상반기 팀제를 도입,회사조직을 6개의
    팀으로 개편한 국민기술금융은 이 제도 도입후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단행,6개의 투자팀으로 만들고 성과급을
    도입한 이후 3백70억원의 자금지원 실적을 기록,93년보다 1백50%이상
    증가했다.

    < 최인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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