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지난해 자동차생산대수는 전년대비 12%가량 늘어났으며
수출 또한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프랑스 자동차공업협회(CCFA)가 25
일 발표했다.

이기간중 프랑스 국내자동차생산대수는 3백17만5천대로 전년대비
11.9% 증가했으며 수출대수는 1백97만5천대를 기록,8.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푸조가 전년대비 12.7%늘어난 1백77만대를 생산했고
르노는 10.3% 증가한 1백39만5천대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