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잔치] 현대전자, 플레이오프진출 위한 7승고지 올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전자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최소 승수인 7승고지에 올라섰다.
현대전자는 26일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린 012배 "94-"95 농구대
잔치 29일째 남자부 풀리그에서 정경호와 김재훈이 골밑을 지키고 조성원과
임근배가 득점에 가세해 상무를 85-83으로 제쳤다.
현대전자는 이로써 7승5패를 기록, 한양대와의 남은 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8강에 오르게 되는 데 7승팀이 2팀일 경우 승자승으로, 3팀 이상
일 경우 공방률로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따진다.
7승4패로 2경기를 남긴 상무는 기아자동차와 한국은행과의 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전반전에서 42-40으로 리드를 지킨 현대는 후반들어 정경호의 잇따른 골밑
돌파와 조성원의 3점슛, 임근배의 중거리슛으로 착실히 득점, 4분만에
54-43, 13분께 70-56으로 각각 점수차를 벌려 승리를 굳혔다.
상무는 후반 막판 3점슛을 쏘며 맹추격전을 전개했으나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26일 전적
<>남자부
.현대전자(7승5패) 85(42-40 43-43)83
.상무(7승4패)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7일자).
현대전자는 26일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린 012배 "94-"95 농구대
잔치 29일째 남자부 풀리그에서 정경호와 김재훈이 골밑을 지키고 조성원과
임근배가 득점에 가세해 상무를 85-83으로 제쳤다.
현대전자는 이로써 7승5패를 기록, 한양대와의 남은 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8강에 오르게 되는 데 7승팀이 2팀일 경우 승자승으로, 3팀 이상
일 경우 공방률로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따진다.
7승4패로 2경기를 남긴 상무는 기아자동차와 한국은행과의 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전반전에서 42-40으로 리드를 지킨 현대는 후반들어 정경호의 잇따른 골밑
돌파와 조성원의 3점슛, 임근배의 중거리슛으로 착실히 득점, 4분만에
54-43, 13분께 70-56으로 각각 점수차를 벌려 승리를 굳혔다.
상무는 후반 막판 3점슛을 쏘며 맹추격전을 전개했으나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26일 전적
<>남자부
.현대전자(7승5패) 85(42-40 43-43)83
.상무(7승4패)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