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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공개] 한국산업리스 ; 영남종합금융 ; 성지건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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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리스 영남종합금융 성지건설 국제상호신용금고 등 4개회사가 오는
    2월2~3일 이틀동안 기업공개 공모주청약을 받는다.

    공무규모는 981억3,000만원이다.

    환불일은 2월16일, 납입일은 2월17일, 상장예정일은 3월17일이다.

    이번 공개기업의 내용과 증권사들이 예측하는 상장후 주가등을 소개한다.

    < 편 집 자 >
    ********************************************************************

    >>>> 한국산업리스 <<<<

    72년 한국산업은행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국내최초의 리스회사.

    78년 미국 리스회사와 합작후 89년 일본채권신용은행(NCB)으로 합작선을
    변경,현재 지분구성은 산업은행 47.47% NCB 39.75% 외환은행 5%등으로
    돼있다.

    94년 11월말 현재 납입자본금 4백50억원 연간 리스계약 1조3천5백억원
    총자산 2조2천1백억원 및 당기순이익 2백8억원(93회계년도 기준)으로
    상장사인 한국개발리스와 업계 선두를 다투고 있다.

    리스업계는 현재 경쟁이 과열한 상태다.

    89년이후 리스취급기관의 증가에 따라 현재 25개 리스사외에 종금사등
    총 43개사가 리스업무를 하고있다.

    이러한 경쟁체제로 인해 수익성이 저조해지는 경향이 있으나 자동차
    유지관리부리스 등 신상품개발 및 적극적인 마케팅과 대고객서비스
    그리고 부실채권의 사전방지를 위한 철저한 심사등를 통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서울 본점 및 부산 대구 광주 등 3개지점의 국내 영업망을 통해 국내
    설비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업무다각화 차원으로 90년 산업렌탈을 설립,
    렌탈시장에의 참여도 본격화하고 있다.

    또 금융개방화 및 금리자유화등의 변화에 대비해 국제화에 주력한
    결과 91년 홍콩 동경 심양의 현지법인에 출자해 해외금융시장의
    선진기법을 도입,활용하고 있다.

    동남아시장에도 높은 관심을 보여 네팔 및 베트남진출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으며 올해안에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90년이후 3번씩의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실시했다.

    주간사인 동양증권을 비롯,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이회사의 상장후 주가를
    3만원선 내외로 본 반면 대우증권은 2만2천원대로 낮게 잡았다.

    >>>> 영남종합금융 <<<<

    학교법인 영남학원의 수익사업체로 73년6월 설립된 대구 경북권 최초의
    투자금융회사.지난해 11월 종금사로의 전환을 완료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위주의 영업에서 탈피,영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80년대초의 정치불안 오일쇼크 등으로 인해 경기침체 및
    지역경제의 위축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부실채권의 최소화 자산의 건전성 수익성에 중점을 두고 경영에
    임해 높은 자본 및 총자산수익률을 유지하고있다.

    주간사인 대우증권은 이 회사가 다른 지방 종금사에 비해 유보율은
    낮지만 부실채권이 거의 없고 수익성이 높다고 밝히고 있다.

    유보율은 59%로 7개 상장 지방종금사의 94년9월말 유보율 1백80%선에
    비해 낮지만 이는 80년대까지 이익을 내부유보하지 않고 주주인
    영남학원에 기부금을 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실채권은 94년10월말 현재 6억원으로 미미한 수준이며 자기자본순익률
    또한 연율로 12.3%로 7개 지방종금사의 6.5%보다 훨씬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됐다.

    다만 종금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기존의 단자업무외에 리스업
    증권투자신탁업 국제금융업무 등을 추가로 영위할 예정이어서 향후
    업무영역별 전업사와의 경쟁심화가 예상돼 이로 인해 영업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영남학원에 대한 기부금 감소와 조달비용이 낮은 증자자금의
    유입등으로 종금사 전환에 따른 비용증가에도 불구,순이익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상장후 주가를 주간사인 대우증권은 1만7천원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업무영역확대에 따른 성장성이 기대돼 그 이상을 점치는
    증권사들도 럭키증권을 비롯해 다수 있다.

    >>>> 성지건설 <<<<

    69년에 설립돼 주로 공공공사와 오피스텔 분양사업 중심으로 성장해온
    94년 도급순위 39위의 중견 건설업체이다.

    지난 84년 국내 최초로 오피스텔을 분양했으며 92년에 1군건설업체에
    등록된 후 토목공사를 중심으로 수주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주력부문인 국내도급공사 및 분양사업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최근
    연평균 32%의 양호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94년 총수주액은 전년대비 123%증가한 2천1백51억원이었다.

    부문별로는 공공공사가 70%이상을 차지,관공사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관공사의 대부분은 건축공사이며 관공사 평균 낙찰률은 94%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토목 및 특수분야에서도 이회사는 서울 부산 인천 지하철 경부고속철도
    시범구간 서해 남해고속도로 등의 사회간접자본시설과 서울 목동 실내
    빙상경기장 충주 실내체육관등 수많은 건설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관계사 지분참여등을 통해 사업영역확대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87년3월 건설부문의 사업다각화를 위해 종합레저업체인 성지리조트를
    설립했으며 90년8월에는 냉동 냉장회사인 유일냉장에 28%를 출자했다.

    92년 설립된 나래이동통신에는 현재 지분율이 10%인 상태다.

    이 회사는 또 중견건설업체 30개사가 참여해 구성한 동서고속철도
    컨소시엄에 주간사로도 참여하고 있다.

    주간사를 맡은 유화증권은 이회사의 부채비율이 288%로 평균 5백%를
    웃도는 여타 건설업체에 비해 상당히 재무적 안정성이 돋보인다고
    분석하고 나래이동통신등의 출자에 따른 성장성을 고려할 때 상장후
    2만5천원이상의 주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 국제상호신금 <<<<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의 활성화라는 취지아래 82년 후발대형금고로
    출발,지역밀착주의 신용확충주의 신속주의 금융을 장점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대주주는 배창완외 11인으로 72.99%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기타
    30여명의 주주들이 27.0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회사는 설립초기부터 납입자본금 50억원의 대형금고이었던데다
    전문경영인에 의한 첨단금융기법 등의 도입으로 착실한 발전을 해가고
    있다.

    후발금고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기존금고들을 제치고 전국 2백37개 금고
    및 서울지역 46개 금고중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등 확고한 영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총수신의 경우 94년 6월 현재 시장점유율이 전국 19위 서울 10위이며
    총여신은 각각 12위 7위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상호신용금고들은 94년 여수신등 외형적으로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지만 당기순이익이 격감하는등 영업수지가 상당히 악화됐다.

    하지만 95년에는 상호신용금고의 수신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표지어음의 허용 동일인 여신한도의 확대를 담고있는 상호신용금고법의
    개정으로 중장기적인 성장 영어기반의 강화가 예상돼기 때문이다.

    특히 이회사는 본점 및 강남지점이 시내 상가 밀집지역에 위치해 주변
    영업환경이 양호한 편이다.

    지리적인 이점외에도 기업공개를 통한 자본금 대형화로 공신력 제고,
    노사관계의 안정과 화합,팀제로의 조직개편,펌뱅킹 도입 등 타금고와의
    차별성을 부각해 시장점유율 상승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증권감독원 감리국에서 실시한 수시감리 결과
    할인어음 및 이익잉여금을 각각 과대계상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상장 후 주가는 1만원에서 1만5천원이 될 것이란게 증권업계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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