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조직개편으로 발생한 잉여인력가운데 4급이상 해소대상인력
1백23명중 80%와 5급이하 7백47명중 75%가 타부처 전출등을 통해 해소됐다
고 총무처가 24일 밝혔다.

총무처는 이날 국회 행정경제위에 대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4급 이상은
<>타부처전출 29명 <>산하단체 전직 11명 <>명예퇴직.공로연수 13명
<>국내파견.연수 18명 <>동결.결원 22명등으로 93명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5급 이하는 <>타부처 전출 3백5명 <>산하단체 전직 41명 <>명예퇴직.공로
연수 11명 <>국내파견.연수 12명 <>동결.결원등 1백78명등 모두 5백47명이
해소됐다.

총무처는 아직 해소되지 않은 잉여인력도 부처별로 해소를 위한 실무절차를
진행, 빠른 시일내에 완결하겠다고 보고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