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레지스 매켄나
역자 : 이인영

기업운영에 있어서 마케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컴퓨터의 도입이 첨단시대의 서곡이었다면 그에따른 소비자마인드의 변화가
새로운 하나의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이책은 이에 따라 향후의 마케팅은 첨단기법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마케팅의 진정한 목표는 시장의 완전한 장악이지 단순한 제품판매가
아니다.

따라서 오늘날 마케팅은 하나의 부문이 아니라 기업운영방식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업종다변화니 시너지효과니 리스트럭처링이니 하는 것보다 마케팅의
중요성을 기업종사자 모두가 인지해야 한다.

이책은 이러한 전제아래 저자가 세계 주요기업 중역들과 만나 나눈 얘기를
바탕으로 집필한 것.

향후 10년간 마케팅영역에서 대두될 것으로 보이는 사고의 전환을
다루었으며 아울러 지식과 경험에 의한 마케팅기법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저자는 국제적인 마케팅자문회사인 레지스 매켄나의 창설자이자 회장.

(친구 간 3백76면 8천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