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미디어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 보다 16% 늘어난 5천억원으로
확정하고 음반유통부분을 강화키로 했다.

23일 이 회사는 충주사업장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올해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새한미디어는 음반유통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광디스크분야와 정밀기계부품분야의 연구소와 사업장을 각각 건설할
게획이다.

이 회사는 또 아일랜드 생산공장의 재무구조를 제고하고 중국진출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