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작품전이 2월3~8일 문예진흥원 미술회관(762-5231)에서 열린다.

출품작은 한국전통색상이 지닌 상징성을 화면위에 체계화한 "감성연습"
연작과 "생의 회로" "빛을 희구하며"등 추상계열의 판화 30여점. 김씨는
서울대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호주시드니대및 시드니아트칼리지에서
서양화 및 판화를 전공했다.

82년 한국현대판화가협회 공모전에 입상했고 서울판화전등 각종 그룹전에
참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