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세계정상급과 "한판승부" ..최상호/김종덕/김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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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볼보 유러피언 프로골프투어 두번째 경기인 제5회 조니워커클래식
골프대회가 한국의 최상호 김종덕 김종일을 포함, 세계 144명의 유명
프로들이 출전한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4일동안 필리핀 마닐라 남부
오차드 GC에서 열린다.
닉 프라이스, 그레그 노먼, 어니 엘스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아시아
지역의 내로라 하는 프로골퍼들이 총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60만
파운드(약 7억4,000만원, 우승상금은 10만파운드)가 걸려있으며, 노먼의
대회 2연패와 아시아권 선수들의 상위입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례적으로 3명을 초청받은 한국은 지난93년 싱가포르대회에서 최상호가
닉 팔도, 콜린 몽고메리에 이어 3위에 오른바 있는데, 이번에도 세 선수가
세계적 선수들 틈에서 선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본대회에 앞서 벌어지는 프로암경기에는 이 코스를 설계한
아놀드 파머, 홍콩의 스타 알란 탐, 그리고 한국의 영화배우 신일룡씨
등이 초청돼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0일자).
골프대회가 한국의 최상호 김종덕 김종일을 포함, 세계 144명의 유명
프로들이 출전한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4일동안 필리핀 마닐라 남부
오차드 GC에서 열린다.
닉 프라이스, 그레그 노먼, 어니 엘스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아시아
지역의 내로라 하는 프로골퍼들이 총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60만
파운드(약 7억4,000만원, 우승상금은 10만파운드)가 걸려있으며, 노먼의
대회 2연패와 아시아권 선수들의 상위입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례적으로 3명을 초청받은 한국은 지난93년 싱가포르대회에서 최상호가
닉 팔도, 콜린 몽고메리에 이어 3위에 오른바 있는데, 이번에도 세 선수가
세계적 선수들 틈에서 선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본대회에 앞서 벌어지는 프로암경기에는 이 코스를 설계한
아놀드 파머, 홍콩의 스타 알란 탐, 그리고 한국의 영화배우 신일룡씨
등이 초청돼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