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인 기술전문가를 초청, 기술지도를 받은 중소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진공(이사장 채재억)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생산기술애로를 해결
하기 위해 일본 미국 유럽등으로부터 중진공이 초청한 외국인기술자는
총2백6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0.2%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청된 기술전문가들로부터 지도를 받은 중소기업은 3백81개사로
34.6%나 늘어났다.

국가별초청기술자는 일본이 1백67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이 64명 유럽이
29명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