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만원권 위폐 등 보강 수사..위조수표 대량유통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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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수표 대량유통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양천경찰서는 16일 이 사건 범인
정인환(35)등 4명을 상대로 공범및 1만원권 위조지폐의 사용여부, 10만원권
위조수표의 정확한 발행규모등에 대해 보강수사를 펴고 있다.
정씨 등은 그러나 경찰조사에서 "다른 공범은 전혀없다"며 "복사기술도
한달여에 걸친 반복실습으로 사용요령을 익힐 수 있었으나 아직도 자동으로
는 복사를 하지 못하는 등 정확한 사용방법을 모른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또 압수권 1만원권의 사용여부에 대해서도 "수표위조 전에 1만원권
을 먼저 복사했으나 너무 조잡해서 사용할 수 없었다"며 "서울에서 위조
수표를 일부 유통시킨 뒤 지난 4일 마산으로 내려갔으나 언론에 범행내용이
대대적으로 보도돼 지난 6일께 사용하고 남은 위조수표 4백50여매를 마산
가포쓰레기 매립장에서 소각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러나 이들이 1만원권 위폐를 시험사용한 뒤 자신감을 얻어
10만원권수표를 위조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에대해 계속 추궁하는
한편 수표의 정확한 발행규모를 캐고 있다.
경찰은 이와관련,"현재 확보된 위조수표는 총 1백11매지만 범인들로부터
현재까지 95매의 정확한 사용처는 확인한 상태"라고 밝히고 "그러나 신고된
위조수표이외에 유통시킨 위조수표가 더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 계속 수사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정 등 일당 4명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통화위조),
부정수표단속법, 특수절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주범 정은 경찰조사결과 초대 진해시장 정모씨의 2남3녀중 막내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7일자).
정인환(35)등 4명을 상대로 공범및 1만원권 위조지폐의 사용여부, 10만원권
위조수표의 정확한 발행규모등에 대해 보강수사를 펴고 있다.
정씨 등은 그러나 경찰조사에서 "다른 공범은 전혀없다"며 "복사기술도
한달여에 걸친 반복실습으로 사용요령을 익힐 수 있었으나 아직도 자동으로
는 복사를 하지 못하는 등 정확한 사용방법을 모른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또 압수권 1만원권의 사용여부에 대해서도 "수표위조 전에 1만원권
을 먼저 복사했으나 너무 조잡해서 사용할 수 없었다"며 "서울에서 위조
수표를 일부 유통시킨 뒤 지난 4일 마산으로 내려갔으나 언론에 범행내용이
대대적으로 보도돼 지난 6일께 사용하고 남은 위조수표 4백50여매를 마산
가포쓰레기 매립장에서 소각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러나 이들이 1만원권 위폐를 시험사용한 뒤 자신감을 얻어
10만원권수표를 위조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에대해 계속 추궁하는
한편 수표의 정확한 발행규모를 캐고 있다.
경찰은 이와관련,"현재 확보된 위조수표는 총 1백11매지만 범인들로부터
현재까지 95매의 정확한 사용처는 확인한 상태"라고 밝히고 "그러나 신고된
위조수표이외에 유통시킨 위조수표가 더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 계속 수사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정 등 일당 4명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통화위조),
부정수표단속법, 특수절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주범 정은 경찰조사결과 초대 진해시장 정모씨의 2남3녀중 막내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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