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기계전문업체인 원창인쇄기제조(대표 김하일)는 서울 성수동 본사공
장에 4.6판 반절오프셋인쇄기 조립체제를 갖추고 최근 1,2호기를 생산했다.

이 인쇄기는 시간당 1만6천장을 인쇄할 수 있으며 인쇄판교체 종이사이
즈변경 잉크키조작 핀트조절등을 자동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특히 이 인쇄기는 연속급수장치를 비롯 분색인쇄원격장치등이 장착돼있어
고급인쇄물을 소화할 수 있다.

이번에 생산된 오프셋인쇄기중 1호기는 호선인쇄에,2호기는 새글크리에티
브에 각각 납품됐다.

원창은 오는 3월부터 4색양면기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