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은 자사의 부가가치 통신망인 GINS를 통해 이성간의 만남을 주선
하는 중매및 미팅서비스 실시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큐피컴이라고 불리우는 이서비스 실시는 LG정보통신과 미래정보기술이 함께
결혼에 대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키로 한데 따른것이다.

이서비스 신청자는 자기소개와 희망상대의 조건을 PC를 통해 입력할수 있다.

이름및 주소와 전화번호등 신원파악이 될만한 사항은 비밀로 한채 사진과
함께 나머지 내용을 게시판에 공개하면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