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김희영기자 ]인천시내 2개 시영아파트와 1개 연립주택단지에
대해 재건축,재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노후상태가 심한 동구 송림4동 시영아파트 7개동 2백64가구와
송림6동 시영아파트 2개동 72가구,서구 석남동 석남연립 6개동 52가구등
3개 공동주택 3백88가구에 대해 재건축및 재개발을 유도키로 했다.

시는 또 신흥동 안국아파트등 22개단지 1백45개동 4천6백68가구에 대해
서는 자체보수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재건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 주안동 주공아파트 2천4백가구에 대
해서는 지은지 18년이 됐지만 구조적인 큰 결함이 없다는 진단결과에 따라
재건축에서 제외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