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톱] 현대전자/독 지멘스등, '버스트DO D램' 규격 통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전자와 일본 미쯔비시사 독일 지멘스사 미국 마이크론사는 차세대
메모리반도체인 버스트 EDO D램 표준규격을 통일해 하반기부터 양산키로
합의했다고 11일 공동 발표했다.
이는 국내업체가 첨단기술의 국제표준규격을 선진기업과 공동으로 제정,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전자가지난해 미국 반도체및 생산장비협회(JEDEC)에 제안한
64메가D램 설계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사례가 있으나 다른 기업과
공동으로 규격을 통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전자등 4사는 이에따라 통일된 표준규격에 의한 버스트 EDO
16메가D램을 하반기부터 세계처음으로 본격 생산한다.
버스트 ED0 D램은 정보전달속도가 60메가Hz로 일반 D램의 30메가Hz보다
2배정도 빠른 특징을 갖고 있다.
버스트 ED0 D램은 컴퓨터중앙처리장치와 메모리 사이의 정보전달 속도를
단축,컴퓨터의 효율성을 높일 수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D램이다.
현대전자는 이번에 합의한 표준규격은 미국 TI사등이 제시한 것과는
달리 기존 장비를 그대로 이용해 생산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또 같은생산라인에서 일반 D램이나 버스트 EDO D램등을 교대로 생산할
수 있어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회사는 마아크로프로세서의 고속화 추세에 따라 버스트 EDO D램이
빠른 속도로 일반 D램을 대체,16메가D램 세계시장의 40%정도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16메가D램은 내년 세계시장규모가 6억개,오는 97년에는 10억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2일자).
메모리반도체인 버스트 EDO D램 표준규격을 통일해 하반기부터 양산키로
합의했다고 11일 공동 발표했다.
이는 국내업체가 첨단기술의 국제표준규격을 선진기업과 공동으로 제정,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전자가지난해 미국 반도체및 생산장비협회(JEDEC)에 제안한
64메가D램 설계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사례가 있으나 다른 기업과
공동으로 규격을 통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전자등 4사는 이에따라 통일된 표준규격에 의한 버스트 EDO
16메가D램을 하반기부터 세계처음으로 본격 생산한다.
버스트 ED0 D램은 정보전달속도가 60메가Hz로 일반 D램의 30메가Hz보다
2배정도 빠른 특징을 갖고 있다.
버스트 ED0 D램은 컴퓨터중앙처리장치와 메모리 사이의 정보전달 속도를
단축,컴퓨터의 효율성을 높일 수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D램이다.
현대전자는 이번에 합의한 표준규격은 미국 TI사등이 제시한 것과는
달리 기존 장비를 그대로 이용해 생산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또 같은생산라인에서 일반 D램이나 버스트 EDO D램등을 교대로 생산할
수 있어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회사는 마아크로프로세서의 고속화 추세에 따라 버스트 EDO D램이
빠른 속도로 일반 D램을 대체,16메가D램 세계시장의 40%정도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16메가D램은 내년 세계시장규모가 6억개,오는 97년에는 10억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