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에스에스가 남성액세서리 전문코너를 운영한다.

삼성물산은 셔츠 타이 피혁제품등 남성액세서리 제품이 에스에스매장
판매량의 6%를 차지하면서 점차 시장규모가 커짐에 따라 셔츠 테일즈란
매장명으로 전문코너를 운영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회사는 금년중 에스에스종합매장과 빌트모아매장 20개점에 솝 인 솝형태
로 코너를 개설하고 내년에는 단독전문점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셔츠 테일즈는 약 10평규모의 코너에 드레스셔츠 40% 넥타이 30% 피혁제품
20% 양말 손수건 머플러 10%등으로 상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