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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전 3사 기업이미지 광고비 지난해 2백8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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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금성사) 삼성전자 대우전자등 가전3사들은 지난해 기업이미지 광고
    비로만 전년대비 79.8% 늘어난 2백86억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멀티미디어시대" "최고를 선택할 권리 고객에
    게 있습니다"등을 주제로한 기업광고를 하는데 지난해 전년대비 1백6% 늘어
    난 92억원을 들였다.

    삼성전자는 "신휴먼테크" "고객신권리" "월드베스트정신"등을 주제로 기업
    광고를 하면서 전년대비 1백90% 증가한 1백60억원을 투입했다.

    반면 대우전자는 "탱크주의를 말한다""탱크주의를 실천한다"등의 기업이미
    지 광고를 냈는데 지난해 이미지광고비는 전년대비 44% 줄어든 33억원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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