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전환의 해이다.

양중심의 개발체계에서 질위주로 경제의 구조개편이 이루어져야하고 세계화
원년의 기초를 닦아야한다.

경총은 올해 노사관계발전을 통한 국제경쟁력제고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
할 방침이다.

21세기노사관계개혁위를 통해 선진 노사관계제도와 운영기법을 한국화,그
보급에 전력할 것이다.

또 "ISO14000"시리즈등 환경경영에 우리기업의 입장이 반영되도록 국제교섭
을 강화할 나가겠다.

노동계와도 협력체제를 유지,우리 노사관계를 한차원 높은 단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