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12.30 00:00
수정1994.12.30 00:00
보배는 최근의 회사매각설을 전면부인했다.
30일 보배그룹의 문병량회장은 "회사를 팔 생각도 없고 그럴 의사를 비쳐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문회장은 또 "문웅기사장이 지난27일 두산빌딩에서 경월이나 금복주 무학등
에 회사매각을 제의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보배의 전북시장마켓셰어가 올들어 0.4 5% 늘어났으며 모기업인 보배
를 팔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