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임워너,US웨스트와 일본 이토추상사,도시바등 4사가 추진중인
일본내 케이블TV회사 설립 계약이 매듭단계에 이르렀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8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계약에 연관된 회사간부의 말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합작
케이블TV회사 설립에는 4억달러 가량이 투자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이와는 별도로 타임워너는 이토추및 도시바와 미국내 케이블TV
네트워크 확장사업도 논의중이라고 이신문은 덧붙였다.

도시바와 이토추는 타임워너 주식을 12.5% 점유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