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은행은 모든 가계자금대출과 5천만원 이하의 개인기업 대출을 인감
증명서 없이 서명만으로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대출의 경우 현행 2명이상의 보증인을 1명이상으로 완화하고
아파트등주택매매시에도 근저당권을 채무인수계약에 의해 계속 유지할수
있도록 함으로써 매매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시켜 나가기로 했다.

충은은 또 우량어음을 담보로 제공할 수도 있고 보증인없이도 신용으로
어음할인을 받을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