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난사고 빈발어선, 수산청 내년부터 특별관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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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해선망어선은 동력선 1척 이상을 포함한 5척이 한조를 이루어 조
업해야 한다.
또 안강망과 채낚기 등 해난사고가 빈발하는 업종의 어선과 94년이후 2회이
상 사고발생 어선의 경우 어선협회와 선박출입항신고소에 명단이 비치되어
선박 정기검사시에도 일반 배보다 정밀한 검사를 받아야만 하는등 특별관리
된다.
수산청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연근해 어선 안전조업 지도대책을 마련,내년
1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수산청은 이 대책에서 서해안의 백령도와 대.소청도,동해안의 저도등 남북
한접적 해역에는 성어기에 1천2백t급의 대형 어업지도선을 상시 배치해 어로
한계선 침범을 막는 한편 유류와 식수를 공급하고 의료지원도할 계획이다.
수산청은 또 해선망어선에 대해서는 5척씩 선단을 이루어 조업토록 의무화
했으며 전국 35개 무선국을 통해 매일 출어 어선의 동태를 파악하는 한편 매
일 18회 해상기상예보를 실시,어선의 안전조업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함께 내년 6월말까지 전국 각 단위수협을 통해 연근해 어선의 선주와
간부사원등 모두 8만명에게 안전조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9일자).
업해야 한다.
또 안강망과 채낚기 등 해난사고가 빈발하는 업종의 어선과 94년이후 2회이
상 사고발생 어선의 경우 어선협회와 선박출입항신고소에 명단이 비치되어
선박 정기검사시에도 일반 배보다 정밀한 검사를 받아야만 하는등 특별관리
된다.
수산청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연근해 어선 안전조업 지도대책을 마련,내년
1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수산청은 이 대책에서 서해안의 백령도와 대.소청도,동해안의 저도등 남북
한접적 해역에는 성어기에 1천2백t급의 대형 어업지도선을 상시 배치해 어로
한계선 침범을 막는 한편 유류와 식수를 공급하고 의료지원도할 계획이다.
수산청은 또 해선망어선에 대해서는 5척씩 선단을 이루어 조업토록 의무화
했으며 전국 35개 무선국을 통해 매일 출어 어선의 동태를 파악하는 한편 매
일 18회 해상기상예보를 실시,어선의 안전조업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함께 내년 6월말까지 전국 각 단위수협을 통해 연근해 어선의 선주와
간부사원등 모두 8만명에게 안전조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