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모씨의 세계여행자료 프로그램인 "배낭족"과 성열휴씨의 "어린이 회화
위주생활영어"가 제1회 천리안 공개자료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27일 데이콤에따르면 우수 프로그래머를 발굴 지원을 하기위해 지난 10월
부터 12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은 이번 공모전에는 총 2백78명이
3백45개의 소프트웨어를 출품,배낭족과 어린이 회화위주 생활영어가 금상을
차지했다.

또 김홍남씨의 "으뜸주소록 V5.4"등 5개의 프로그램이 동상을 차지했다.

이들 금상 은상등 입선작및 우수 공개소프트웨어는 내년 1월1일부터 데이콤
천리안의 공개자료실을 통해 일반 이용자들에게 공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