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소식] 교통사고 후유증 "한방병행 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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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당했을때 외상은 다 치료가 됐는데 이유없는 두통과 어지러움,
얼굴이 검어지는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있다.
외과치료가 주류를 이뤄온 교통사고후유증에 한방치료를 병행해 좋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끈다.
하나한방병원(원장 최서형한의학박사)은 지난해말부터 약 1년간 교통사고
후유증을 호소하는 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어혈을 푸는 치료를 시도, 완치
시켰다고 밝혔다.
어혈이란 나쁜 피나 응고된 피를 의미한다.
교통사고를 당하면 몸에 가해지는 쇼크와 강한 타격으로 몸안에서 잘
순환되지 않던 체액들이 응어리지거나 뭉쳐 어혈이 생긴다고 최원장은 설명
했다.
이렇게 생긴 어혈은 가슴 신장 뇌등 전신을 돌아다니거나 경락및 피의
흐름을 막아서 어지럼증 두통 구역감을 비롯, 온몸이 쑤시거나 얼굴이
검어지는 증상을 초래한다는 설명이다.
어혈을 풀기위해서는 당귀수산, 혈부축어탕등의 약제를 주로 쓰는데 이들
약제를 3주일에서 6주일정도 복용한 결과 몸안에 괴어있던 혈액삼출액 혈전
혈종등을 흡수함으로써 어지럼증등의 후유증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따라서 교통사고후유증은 외과치료와 함께 어혈을 풀어주는 한방치료도
병행하면 바람직할 것이라고 최원장은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5일자).
얼굴이 검어지는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있다.
외과치료가 주류를 이뤄온 교통사고후유증에 한방치료를 병행해 좋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끈다.
하나한방병원(원장 최서형한의학박사)은 지난해말부터 약 1년간 교통사고
후유증을 호소하는 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어혈을 푸는 치료를 시도, 완치
시켰다고 밝혔다.
어혈이란 나쁜 피나 응고된 피를 의미한다.
교통사고를 당하면 몸에 가해지는 쇼크와 강한 타격으로 몸안에서 잘
순환되지 않던 체액들이 응어리지거나 뭉쳐 어혈이 생긴다고 최원장은 설명
했다.
이렇게 생긴 어혈은 가슴 신장 뇌등 전신을 돌아다니거나 경락및 피의
흐름을 막아서 어지럼증 두통 구역감을 비롯, 온몸이 쑤시거나 얼굴이
검어지는 증상을 초래한다는 설명이다.
어혈을 풀기위해서는 당귀수산, 혈부축어탕등의 약제를 주로 쓰는데 이들
약제를 3주일에서 6주일정도 복용한 결과 몸안에 괴어있던 혈액삼출액 혈전
혈종등을 흡수함으로써 어지럼증등의 후유증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따라서 교통사고후유증은 외과치료와 함께 어혈을 풀어주는 한방치료도
병행하면 바람직할 것이라고 최원장은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