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대 의원을 지내면서 민자당 여성정책실장을 역임했으며 소리나지
않게 일을 추진하는 무난한 업무 스타일을 갖고 있다.

의원시절에는 가족법 개정, 남녀고용평등법 제정 등에 앞장서기도 했다.

김숙자가정법률상담소 부소장의 친언니로 농협 이사를 지낸 부군은
지난해 타계했고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