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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남권/아산만권 광역개발 내년 착수..201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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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내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총 16조6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가덕도에
    연간 6천9백만t 처리능력의 신항만을 건설하고 부산-대구 고속도로를 신설
    하는 등 "부산-경남권 광역개발계획"을 내년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녹산공단 75만평, 울산군 60만평, 창원군 60만평, 진해 75만평,
    양산.김해.밀양 70만평, 함안 20만평 등 모두 3백60만평의 공업단지를 새로
    개발하고 부산 1백35만평, 울산 1백만평 및 창원 30만평 등 2백65만평의
    산업연구단지를 건설하기로 했다.

    물류단지는 사상공단, 가덕신항만, 김해, 양산 및 울산 등 5개소에 건설
    하고 수영만과 부산 북항에는 정보업무단지를, 그리고 거제군 장목면에는
    해양관광단지를 만들기로 했다.

    정부는 또 역시 내년부터 15조7천7백42억원의 예산을 투입, 경기도의
    평택.송탄시 및 평택.화성.안성군과 충남의 천안.온양.서산시 및 당진.
    아산.서산.태안.예산.천안군 등 아산만권에 17개 공단 1천4백만평을 개발
    하고 연간 2천5백만t 처리능력의항만을 건설하는 등 "아산만권 광역개발
    계획"을 착수하기로 했다.

    건설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아산만권" 및 "부산.경남권"
    광역개발계획을 지역공청회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부산.경남권의 경우 공단을 당초 계획보다 양산.김해.
    밀양 25만평, 진해 75만평, 함안 20만평 등 모두 1백20만평을 추가 조성하고
    산업연구단지도 창원에 15만평을 더 조성하기로 했으며 사상-김해간 26.3km
    의 경전철 역시 추가해 건설하기로 했다.

    아산만권도 개발권역에 충남 태안군을 포함시켜 당초 5개시 8개군에서
    5개시 9개군으로 조정하고 태안군에 94만평 규모의 안면도 국제관광단지를
    종합개발하기로 했다.

    항만개발계획도 당초 21선석 2천4백50만t에서 24선석 2천5백만t으로
    늘리기로 확정했다.

    이같은 개발계획이 완료되면 부산.경남권은 수도권에 버금가는 대규모
    권역으로, 아산만권은 수도권의 기능을 분담하게 된다.

    한편 건설부는 지난 11월 개발계획 수립에 들어간 군산.장항권과 대구.
    포항권및 광주.목포권 등 3개권역의 개발계획은 95년중에 확정하고
    광양만권과 대정.청주권은 95년 상반기에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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