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총액대출 한도 내년부터 차등 배정...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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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1월부터 중소기업대출이 많은 은행과 가계대출이나 유가증권투자가 많
은 은행은 한국은행으로부터 총액대출한도를 차등적으로 배정받게된다.
16일 재무부관계자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하고 은행자금이 비
생산적인 부문으로 흘러가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자금지원실적대로 한은자금
지원을 차등화하는 방안을 마련,내년1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재무부가 검토하고 있는 차등화방안은 <>전체자산중 중소기업지원금액
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은행별로 순위를 정해 총액대출한도를 차등적으로
늘려주고 <>가계대출이나 유가증권투자금액의 비율이 높은 은행은 반대로 총
액대출한도를 축소하는 것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정책자금의 한은자동재할인 비율이 내년부터 45%로 올해보
다 5%포인트 낮아짐에 따라 내년1.4분기중 총액대출한도를 9조1천억원으로
올4.4분기보다 4천억원 축소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7일자).
은 은행은 한국은행으로부터 총액대출한도를 차등적으로 배정받게된다.
16일 재무부관계자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하고 은행자금이 비
생산적인 부문으로 흘러가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자금지원실적대로 한은자금
지원을 차등화하는 방안을 마련,내년1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재무부가 검토하고 있는 차등화방안은 <>전체자산중 중소기업지원금액
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은행별로 순위를 정해 총액대출한도를 차등적으로
늘려주고 <>가계대출이나 유가증권투자금액의 비율이 높은 은행은 반대로 총
액대출한도를 축소하는 것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정책자금의 한은자동재할인 비율이 내년부터 45%로 올해보
다 5%포인트 낮아짐에 따라 내년1.4분기중 총액대출한도를 9조1천억원으로
올4.4분기보다 4천억원 축소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