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면톱] 일본~한국~중국연결 국제고속도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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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최필규특파원 ]중.일두나라정부는 일본-한국-중국 3나라를 관통하는
세계최대 국제고속공로를 건설할 것이라고 홍콩에서 발행되는 명보및 홍콩
경제일보가 14일 보도했다.
이신문들은 중국료령성 단동시의 당영임부시장이 홍콩에서 가진 기자회견
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국제고속공로는 일본정부주도로 추진되는것으로 일본 도쿄로부터 출발,한일
해저터널을 통과해 서울 평양 단동을 거쳐 중국국경에 들어오며 북경을 지나
남아시아 중동에 이어 영국에까지 이르는것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
다.
이 신문들은 이같은 국제고속공로의 길이는 2만km에 달할것이며 이중 중국
내 도로길이는 8백50km라고 전했다.
한일해저터널은 이미 착공됐고 북경-단동간 국제고속도로의 기본설계계획도
완성됐다고 홍콩신문들은 보도했다.
단동은 일본열도및 한반도 요령반도 유럽 아시아대륙을 연결하는 중심지가
될것이며 중국 동북부지역 대외개방의 중추가 될것으로 보인다.
신문들은 이같은 국제고속공로건설이 중일두나라정부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고 도로건설이 아태지역 경제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6일자).
세계최대 국제고속공로를 건설할 것이라고 홍콩에서 발행되는 명보및 홍콩
경제일보가 14일 보도했다.
이신문들은 중국료령성 단동시의 당영임부시장이 홍콩에서 가진 기자회견
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국제고속공로는 일본정부주도로 추진되는것으로 일본 도쿄로부터 출발,한일
해저터널을 통과해 서울 평양 단동을 거쳐 중국국경에 들어오며 북경을 지나
남아시아 중동에 이어 영국에까지 이르는것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
다.
이 신문들은 이같은 국제고속공로의 길이는 2만km에 달할것이며 이중 중국
내 도로길이는 8백50km라고 전했다.
한일해저터널은 이미 착공됐고 북경-단동간 국제고속도로의 기본설계계획도
완성됐다고 홍콩신문들은 보도했다.
단동은 일본열도및 한반도 요령반도 유럽 아시아대륙을 연결하는 중심지가
될것이며 중국 동북부지역 대외개방의 중추가 될것으로 보인다.
신문들은 이같은 국제고속공로건설이 중일두나라정부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고 도로건설이 아태지역 경제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