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증권감독원은 재무제표의 적성을 위한 재고자산평가및 매출원가의 정
확한 산정을 위해 제조업체는 물론 서비스업등에도 적용할수 있는 원가계산
준칙을 만들었다.
증감원은 내주 열릴 예정인 증권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1월1일이후
시작되는 회계연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준칙은 재무회계측면만 규정하고 원가회계의 통일성과 비교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재무제표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증감원은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5일 오후2시 상장회사 협의
회와 공동으로 원가계산준칙(안)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