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는 우루과이라운드(UR)기술라운드(TR)등 새로운 세계경제 기술질서에
적극 대응하고 특히 미 일에 이은 기술원천지인 EU(유럽연합)권과 국제기구
에서의 과학기술 협력증진을 위해 해외주재과학관의 증원을 추진키로 했다.

내년중에 EU의 핵심선진국인 영국 프랑스와 국제기구 집중지역인 뉴욕의
UN대표부 제네바의 국제기구 대표부에 각 1명씩 4명을 신규로 우선 파견하고
연차적으로 세계 권역별 중심국가로 확대해 나가기로했다.

현재 해외주재 과학관은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 중국등 7개국에 7명이 나
가있는 정도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