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계열사인 동명산업 데이비스제약 대동약품등 3사를 합병, 동아
바이오테크로 출범시킨다.

동아제약은 7일 이번 계열3사의 합병이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기위한 구조조
정의 일환으로 동명산업이 데이비스제약과 대동약품을 흡수 합병하고 회사명
을 동아바이오테크로 바꾸어 내년 1월1일자로 정식출범케 된다고 밝혔다.

동아바이오테크는 자본금 16억6천만원으로 종업원수가 3백여명, 주력제품은
의약품 무공해 농약 건강식품 등이다.

내년 매출목표로 4백억원을 잡고있다.

동아바이오테크의 신임대표에는 현동명산업대표인 김용은씨가 내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