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대규모 프로젝트 마련 .. 투자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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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정부는 석유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경제개혁조치의 하나로 사회
간접자본시설등 총 26억달러에 달하는 대규모프로젝트를 마련,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해 5일 무스카트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일본과 걸프만 국가등에서 5백여명의 사업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
일정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오만정부는 석유화학, 사회간접자본등 민간
투자를 유치할 프로젝트에 대해 세부안을 설명했다.
오만정부가 이날 밝힌 프로젝트는 살라라및 미나흐의 발전소 2기와
무스카트하수처리장(5억9천9백만달러), 살라라 하수처리장(1억3천만달러),
석유화학단지(7억달러), 가스액화시설(90억달러), 오만-인도간 천연가스수송
파이프라인(50억달러)건설등이다.
오만은 이같은 프로젝트에 외국인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면세, 자본이동자유
화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걸프국가로서는 유일하게 외국인에 대해서 산업
프로젝트에 단독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무스카트 주식거래소의 마흐무드자르와니 이사는 이와관련, "94년말까지
총3억9천만달러의 국내.외 민간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만정부의한 고위관계자는 이들 프로젝트에 내년까지 총5억리얄(13억달러)
이 투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6일자).
간접자본시설등 총 26억달러에 달하는 대규모프로젝트를 마련,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해 5일 무스카트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일본과 걸프만 국가등에서 5백여명의 사업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
일정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오만정부는 석유화학, 사회간접자본등 민간
투자를 유치할 프로젝트에 대해 세부안을 설명했다.
오만정부가 이날 밝힌 프로젝트는 살라라및 미나흐의 발전소 2기와
무스카트하수처리장(5억9천9백만달러), 살라라 하수처리장(1억3천만달러),
석유화학단지(7억달러), 가스액화시설(90억달러), 오만-인도간 천연가스수송
파이프라인(50억달러)건설등이다.
오만은 이같은 프로젝트에 외국인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면세, 자본이동자유
화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걸프국가로서는 유일하게 외국인에 대해서 산업
프로젝트에 단독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무스카트 주식거래소의 마흐무드자르와니 이사는 이와관련, "94년말까지
총3억9천만달러의 국내.외 민간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만정부의한 고위관계자는 이들 프로젝트에 내년까지 총5억리얄(13억달러)
이 투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