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 오키전기산업 산요전기산업등 3사는 컴퓨터및
전화통신망을 이용기술을 바탕으로한 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 개발부문
에서 미국기업이 중심이 된 제너럴 매직사에 투자키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제너럴 매직사는 휴대용 멀티미디어의 실질적인 표준제정부문
에서 미.일.유럽등지에서 광범위한 지지기반을 갖게 됐다.

그러나 이들 3사는 투자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동안 제너럴 매직에 투자한 회사는 애플 AT&T 케이블&와이어리스
프랑스텔레콤 후지쓰 마쓰시다 모토로라 노던 텔레콤,NTT 필립스
소니 도시바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