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스케치 > 민자, 세계화전략 마련 부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영삼대통령의 "세계화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 각부처의 후속대책
마련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민자당도 28일부터 이에 뒤질세라 세계화전략마
련에 부산을 떨고있어 눈길.
당정책위는 이날 당차원의 세계화추진방향에 대한 구체적 "그림"을 전혀 그
리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책조정실별로 세계화 토론회를 갖고 방향감각을
찾기로 결정.
경제담당 정조실은 29일 유장희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이한구대우경제연구소
장을 초청,당소속의원들을 대상으로 "세계화를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주제
로 특강을 실시해 세계화마인드를 제고할 예정. 이에앞서 정조실측은 주요당
직자와 특강참석자들에게 "세계를 보고 뛰어라"는 이소장의 저서를 "학습참
고용"교재로 긴급 배포.
민자당은 또 30일 이영덕국무총리와 김종필대표등이 참석하는 세계화 관련
고위당정 정책조정회의에서는 범정부차원의 민관합동 세계화추진기구 구성방
안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
한편 김대표는 이날 확대당직자회의에서 세계화특위를 구성하겠다는 정책위
방침에 대해 "기구만 만드는게 능사는 아니다"라며 제동.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9일자).
마련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민자당도 28일부터 이에 뒤질세라 세계화전략마
련에 부산을 떨고있어 눈길.
당정책위는 이날 당차원의 세계화추진방향에 대한 구체적 "그림"을 전혀 그
리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책조정실별로 세계화 토론회를 갖고 방향감각을
찾기로 결정.
경제담당 정조실은 29일 유장희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이한구대우경제연구소
장을 초청,당소속의원들을 대상으로 "세계화를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주제
로 특강을 실시해 세계화마인드를 제고할 예정. 이에앞서 정조실측은 주요당
직자와 특강참석자들에게 "세계를 보고 뛰어라"는 이소장의 저서를 "학습참
고용"교재로 긴급 배포.
민자당은 또 30일 이영덕국무총리와 김종필대표등이 참석하는 세계화 관련
고위당정 정책조정회의에서는 범정부차원의 민관합동 세계화추진기구 구성방
안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
한편 김대표는 이날 확대당직자회의에서 세계화특위를 구성하겠다는 정책위
방침에 대해 "기구만 만드는게 능사는 아니다"라며 제동.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