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도회, 일본 공동통신 보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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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도회는 27일 한국이 일본에서 개최하는 유도대회에 대표선수를 파견
하지 않기로했다는 일본 공동통신의 보도에 대해 "그 같은 결정을 한 사실
이 없다"고 밝혔다.
김정행 대한유도회 부회장은 "일본에 체류하고 있던 지난 25일 자정 무렵
일본공동통신의 한 기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심판진의 불공정한 판정에 대한
일반적인 얘기를 하긴했으나 대표팀을 파견하지않겠다는 말을 한 사실은 없
다"고 주장했다.
김부회장은 "이날 전화 통화에서 영어가 잘 통하지않아 일본어를 섞어 쓰며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는 한국선수들에 대한 편파 판정이 심하기 때문에 한
국선수들이 출전을 싫어 한다""이번대회에서도 여러차례 그같은 사례가 있었
다"는 말을 했는데 이 말이 잘못 이해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공동통신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국이 이번대회에 대표 1진을 파견
하지않은 것은 세계대학생 유도선수권대회에 대표선수들이 대거 출전하기때
문이라는 설명을 분명히 해 줬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9일자).
하지 않기로했다는 일본 공동통신의 보도에 대해 "그 같은 결정을 한 사실
이 없다"고 밝혔다.
김정행 대한유도회 부회장은 "일본에 체류하고 있던 지난 25일 자정 무렵
일본공동통신의 한 기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심판진의 불공정한 판정에 대한
일반적인 얘기를 하긴했으나 대표팀을 파견하지않겠다는 말을 한 사실은 없
다"고 주장했다.
김부회장은 "이날 전화 통화에서 영어가 잘 통하지않아 일본어를 섞어 쓰며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는 한국선수들에 대한 편파 판정이 심하기 때문에 한
국선수들이 출전을 싫어 한다""이번대회에서도 여러차례 그같은 사례가 있었
다"는 말을 했는데 이 말이 잘못 이해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공동통신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국이 이번대회에 대표 1진을 파견
하지않은 것은 세계대학생 유도선수권대회에 대표선수들이 대거 출전하기때
문이라는 설명을 분명히 해 줬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