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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마당] 대원반도체팀 컨설팅,청정실 전문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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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지가 반도체웨이퍼가공의 수율을 좌우하는만큼 철저한 청정실(클린룸)
    관리로 생산성을 높여줍니다"

    반도체회사의 클린룸을 전문으로 관리하는 대원반도체팀컨설팅(대표 허대봉)
    의 기업이념이다.

    이 회사는 모토로라코리아,금성일렉트론,현대전자등 대부분의 국내 반도체
    메이커와 연간 계약을 맺고 클린룸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각종 용제로 바닥을 닦고 발생된 파티클을 효율적으로 배출하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클린룸관리 전문업체로 국내 반도체산업의 발전에 알게 모르게
    도움을 주고있다.

    반도체회사가 클린룸을 설치한 곳은 웨이퍼를 가공,취급하는 곳과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를 하는 어셈블리지역이다.

    반도체제조공정을 제대로 이해하고있는 전문인력을 확보해야만 효율적인
    청소와 관리를 할 수 있다.

    청소 순서 및 시기,도구 선택 등 전문적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

    대원은 이같은 필요조건을 모두 갖추고 반도체제조회사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체 종업원 2백80명은 각 반도체 제조 공장에 별도의 사무실을 두고
    전문인력의 지도 아래 철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석촌동 본사에는 허대봉사장등 서너명이 있을 뿐이다.

    사무실크기도 20평이 채 안된다.

    허대봉사장은 모터로라코리아에서 생산부장으로 근무하다 클린룸관리가
    유망사업이 될 수 있다고 판단,87년 창업했다.

    미국등 선진국 반도체메이커가 클린룸관리를 한결같이 전문용역업체를
    맡기고 있는점에 착안했다.

    최첨단 청결사업을 하는 이회사의 관리스타일도 독특하다.

    용역업체이면서 일용직사원을 한사람도 쓰지 않고 있다.

    하는 일이 중요한 만큼 전직원을 정식으로 채용하고 철저한 교육한후
    현장에 투입하고있다.

    반도체공장이 서울 청주 구미등에 있어 종업원도 현지에서 뽑고있다.

    대부분이 주부사원이다.

    작업현장이 보안을 요구해 반도체회사와 사전에 협의를 거쳐 사람을
    쓰고있다.

    용역료도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결정하고 있다.

    일반 용역업체같은 주먹구구식이 아니다.

    인건비,관리비 등을 제시하고 여기에 적정 마진만을 부쳐 용역비를 산정
    하고 있다.

    반도체회사측도 믿고 클린룸의 청소관리를 맡길 수 있어 대원의 요구를
    대부분 수용해 주고 있다.

    이회사는 클린룸관리와 함께 반도체공장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불량
    예방에 필요한 교육도 하고있다.

    발주사와의 계약용역만 수행하는게 아니라 공장 관계자에게 청정실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주고있다.

    허사장은 반도체제조 각부문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려면 자사의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반도체의 불량을 방지하기 위해 초정정클린룸이 등장하는 등 클린룸
    표준규격이 강화되는 추세여서 이에 맞는 관리기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 이익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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