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6일간 이어진 약세장은 오늘쯤 기술적 측면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통신 입찰 및 기업은행 공모가 금일로 끝남에 따라 자금 및
수급경색요인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한도 확대 임박에 따라 투자심리도 점차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장세 패턴은 그간의 개별종목 중심의 장세에서 최근 하락폭이 큰
업종대표종목군으로의 변화가 예상된다.

외국인 한도 확대시 강한 매수세가 예상되는 핵심 우량주 및 블루칩
우선주의 저점매수가 좋은 시점인 듯하다.

최병구 <대한투신주식운용역>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