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6' 내 제이스텍 부스 전경. /사진=한경 DB
지난 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6' 내 제이스텍 부스 전경. /사진=한경 DB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제이스텍이 로보틱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습니다. 사명도 '제이스로보틱스'로 변경합니다. 물류로봇 분야의 성장성을 확인하자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차전지 생산설비용 물류로봇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바이오 공정에 필요한 물류로봇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이스텍은 지난 13일 1.42% 오른 856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올 들어 72% 넘게 주가가 올랐습니다. 로봇 신사업 추진을 계기로 주가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 회사는 2017년 디스플레이 업종이 호황을 누릴 당시 2만원대까지 주가가 오른 적이 있습니다. 이후 업황 부진을 겪으며 지난해 11월 장중에는 2965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