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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토마 고정운, MVP 영예 .. 94축구 코리안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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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토마"고정운(28.일화)이 94하이트배 프로축구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 6년생인 고정운은 18일 오후 대한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축구기자단
    투표에서 우승골의 주인공인 신 용(일화)과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이다 총 유효투표 45표중 23표를 획득해 20표에 그친 신을 3표차로
    물리치고 올해 코리안리그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이로서 고정운은 데뷔 첫 해인 89년 신인왕타이틀을 획득한지 6년만에
    MVP로 화려하게 재탄생했다.

    <> 개인상 부문별 수상자 <>

    <>최우수선수=고정운(일화) <>득점상=윤상철(LG)<>어시스트상=고정운
    (일화)<>감투상=이광종(유공)<>모범상=정종수(현대)<>수비상=사리체프
    (일화)<>신인상=최용수(LG)<>심판상 박해용

    <> 베스트 11 <>GK(1명)=사리체프(일화)<>DF(4명)=안익수(일화)유상철
    (현대)홍명보(포철)허기태(유공)<>MF(3명)=신 용(일화)황보관(유공)
    고정운(일화)<>FW(3명)=윤상철(LG)라데(포철)김경래(전북)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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