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용운씨가 세조를 주인공으로한 장편소설 "권력과 영광"
(시공사간)을 출간했다.

세조가 죽음을 눈앞에 두고 집필하는 자성록 형식으로 쓰여졌다. 객관적
사실보다 인물의 내면에 초점을 맞췄다.

최용운씨는 54년 강원도영월에서 출생,경향신문신춘문예로 등단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