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등 3개사가 21일부터 허용되는 자사주 장중매입에 처음으로 나선다

1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대신증권 유화증권 한국유리가 오는 21일 자사주
를 장중에 사들이겠다고 공시했다.

이들이 사들일 자사주는 모두 우선주로 매수규모는 대신증권이 5만주, 유화
증권과 한국유리는 1만주씩이며 매수가격은 이날 종가인 1만1천8백원, 1만7
백원, 2만2천원이다.

한편 신영 동양 서울 제일 대유 대우증권등도 자사주 매입가격을 "당일종가
"에서 "전일종가"로 바꾸기로 결정, 장중매수에 나서기로 였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