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는 18일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실망매물이 나옴에 따라 닛케이평균주가가 34.0 1엔 떨어진
1만9천3백2.5 6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17일 10월 소비자물가상상률의 안정과 당분간 금리인상
조치가 없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다우지수가 18.8 4포인트 오른
3,845.20으로 마감됐다.

홍콩증시는 이날 미국의 금리인상여파가 줄어들며 항셍지수가 26.58포인트
상승한 9,592.2 4로 끝났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