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알제리대사등 3명 신변안전우려로 철수 외무부는 16일 주알제리한국대사
관의 권인혁대사를 포함한 외교관 3명을 전원 철수시켰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지난달 (주)대우 강대현부사장 피살이후 현지 상사주재원을 철수
시키고 주알제리대사관에 대해서도 알제리경찰의 보호를 받도록 해왔는데 내
정혼미로 신변안전을 우려,철수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