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 속 미수금 급증...투기 매매 왕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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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상승과 함께 미수금이 급증,투기적인 매매가 왕성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수금이 지난달 20일이후 줄곧 2천억원선을 유지
하고 있다.
미수금은 지난달 초반에는 1천4백억원전후를 맴돌았으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인 지난달10일께부터 꾸준히 늘어 지난달21일에는 무려 2천3백41억원에 이
르렀었다.
미수금은 위탁증거금만을 갖고 주식매수주문을 낸뒤 사흘뒤인 결제일에
나머지 대금을 내지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이것이 늘어나면 주가상승을 기대
하고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올리기위한 변칙적인 외상매입이 많아진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5일자).
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수금이 지난달 20일이후 줄곧 2천억원선을 유지
하고 있다.
미수금은 지난달 초반에는 1천4백억원전후를 맴돌았으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인 지난달10일께부터 꾸준히 늘어 지난달21일에는 무려 2천3백41억원에 이
르렀었다.
미수금은 위탁증거금만을 갖고 주식매수주문을 낸뒤 사흘뒤인 결제일에
나머지 대금을 내지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이것이 늘어나면 주가상승을 기대
하고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올리기위한 변칙적인 외상매입이 많아진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