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유통은 상업은행과 연계하여 이달 15일부터 펌뱅킹시스템을 도입,
실시한다.

펌뱅킹은 기업과 은행간의 전산망을 연결하여 기업내에서도 대금결제
자금정보교환 등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로 신용카드결제
업무에 사용돼왔다.

해태유통이 도입한 펌뱅킹시스템은 거래처에 대한 대금결제가 주목적으로
현금취급에 따른 불편함을 크게 해소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