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역적자, 192억달러 줄듯..IIE, 2000년까지 UR 효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프레드 버그스텐이 소장으로 있는 미국제경제연구소(IIE)는 1일
우루과이라운드(UR)협정 타결로 인해 오는 2천년까지 미무역적자가
1백92억달러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IE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UR타결에 따른 관세인하로 오는 2천년까지
미수출은 4백19억달러가 늘어나는 반면 수입은 2백27억달러가 증가하는데
그쳐 1백92억달러의 무역적자 감축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미무역적자는 총1천1백58억달러에 달했었다.
2백8페이지 분량의 이 보고서는 또 수출 증대와 수입 가격 하락은
미경제에 오는 2004년 까지 6백50억달러의 경제적 이득을 가져와
1%의 국내총생산(GDP)증가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용 증대와 관련해서는 UR타결이 오는 2천년 까지 미경제에 26만5천명
의 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 UR이 미경제에 전반적으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보다
10배 이상의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IIE의 이같은 보고서는 UR협정 승인과 관련해 각각 오는 11월29일과
12월1일로 예정된 미하원및 상원의 표결을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UR통과 여부와 관련,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3일자).
우루과이라운드(UR)협정 타결로 인해 오는 2천년까지 미무역적자가
1백92억달러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IE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UR타결에 따른 관세인하로 오는 2천년까지
미수출은 4백19억달러가 늘어나는 반면 수입은 2백27억달러가 증가하는데
그쳐 1백92억달러의 무역적자 감축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미무역적자는 총1천1백58억달러에 달했었다.
2백8페이지 분량의 이 보고서는 또 수출 증대와 수입 가격 하락은
미경제에 오는 2004년 까지 6백50억달러의 경제적 이득을 가져와
1%의 국내총생산(GDP)증가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용 증대와 관련해서는 UR타결이 오는 2천년 까지 미경제에 26만5천명
의 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 UR이 미경제에 전반적으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보다
10배 이상의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IIE의 이같은 보고서는 UR협정 승인과 관련해 각각 오는 11월29일과
12월1일로 예정된 미하원및 상원의 표결을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UR통과 여부와 관련,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