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오는 11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전지역에서 94 방패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육군은 "주로 심야 시간을 이용해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나 군용차량의
시가지이동에 따른 교통불편과 공포탄 사격으로 인한 소음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30일자).